2012.11.19 10:22
황안튀 보고왔다~( 추가 )
어제 단콘 마지막날
난 황금을안고튀어라를 보고왔슴
칭구가 티켓사놨다고 같이가자고 하는걸 바빠서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어제 보러갔어
흠.......
글빨없어서 후기라고 할것도 없고
그냥 보고왔다는 감상만! 창민부분만 간단하게 적을게
첫영화 첫조연에 감독을 잘만났다 생각했었는데
영화보는동안 창민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게 진짜 고생많았구나 싶더라는
일본의 기라성같은 연기파들 속에서
극의 중요한포인트인 모모역활을 무난하게 소화해낸 창민이에게 박수!!!
영화보고 나오면서 느낌이
창민이 정말 많이 고심하고 노력했구나...
신인상후보 올라간거 전혀의외의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들더라구
그리고
화제의 두부가게... 수늬들이 공감하는 포인트가 살짝 들어가있어서
주위에서 그부분만 큭 하는소리가 조그많게 들리더라는ㅋ
--- 이부분 추가 (스포 원하시는분을 위해)
아줌마가 두부사면서
두부가게에서 일하기엔 넘 아깜다~ 하니까 창민이가 겨면적게 썩소
내옆 수늬들 ㅇㅇ 마자 ㅋ 잠간동안 공감대 형성ㅋㅋㅋ
여장부분은
영화에 집중하느라 생각도 못하고 있을때 엥? 누긔? 헐 창민이?! ㅋㅋㅋㅋㅋ
영화의 한부분이고 정말 잠깐의 한순간이었지만
이뻤다............... ㅋ
도저히 더는 못쓰겄다
요리조리 피하면서 쓰느라 지금도 진땀 뻘뻘;;;;;
더 쓰다간 뻘소리 마구 나올거 같아
여기서 끗! ㅎ
추가) 즈렴한 후기를 더 즈렴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중;;;
에라 모르겠다... 스포조금 ㅋ 싫은사람은 스루 ㅇㅇ
극의 긴장감을 끌어가는 모모인 만큼 창민이에게 집중하면서 봐야되는 부분이 초반에 대부분인데
특히 츠마부키와의 유대감을 만들어가는 부분이 좋았어
창민이 출연분의 마지막씬은 영화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었다고 생각되네 (팬심빼고)
창민이 일본에 와서 못해본게 뭐냐구 묻는거에 사바스시(오사카명물중 하나 고등어초밥) 를 못먹어본거 라고 말한걸 기억하고
츠마부키가 사바스시를 사가지고 모모네 집을 방문하는데
그때 창민을 추격하던 이중스파이의 습격을 받고 창민이 총격전을 벌이다 둘이 총상을 입게되
창민이 츠마부키를 구해내고 자신은 치료도 못한체로 둘이 교회로 가는데 ( 교회가 극중 중요포인트중 하나)
둘이 총상때문에 개떨듯 떨고있을때 츠마부키가 가방에서 사바스시를 꺼내서 창민이에게 건네
개떨듯 떨면서 사바스시를 먹을때 모습이 먹먹......
어두운 교회의자에 앉아서 둘이 총 맞고 덜덜 떨리는손으로 사바스시를 나눠먹어 ㅠ
그리고 조용히 모모는 마지막을 맞게되.......
황안튀 창민이 연기의 하이라이트 부분 - 이건 꼭 봐야함 봐야지 알아 글로 쓸려니까 졸라힘듬 ㅠ ㅇㅇ
여까지 ㅠ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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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포해줘도 되는데 흐어ㅓㅓㅓ어ㅓㅓ어ㅓㅓㅓㅓ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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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초밥이라 생각도 못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사놓고 아직도 안읽음 ㅠㅠ 책 읽어야지... 나는..룾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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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여? 글발이라도 좋으면 마구 지르겠는데....
손은 고자에 머리는 뇌주름 상실로...... 나도 내가 실소 ㅠㅠㅠ -
무오 이른 즈렴한 후기가... 먼/산.. 이 냥반이 누굴 약올리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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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즈렴해서 글도 즈렴해..... ㅠ
성격이 변태라 약올리는게 취미생활이라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긴 꼬라지가 이모양이꼴인데 나더러 어쩌라구ㅠㅠㅠㅋㅋㅋㅋㅋ -
근데 황금을 안고 텨라 가 뭐여 텨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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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치는거 줄일라구...... 수정할께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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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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