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7.10.20 13:19
스카파 매거진 요무미루 2017년 11월호 - 멜로 홀릭 정윤호 코멘트 번역
홀릭 주의보 발령
동방신기 윤호의 2년만의 배우복귀작이 되는 멜로홀릭이 드디어 시작된다!
이외에도 보기만하면 빠지게 되는 중독성높은 프로그램이 한가득!!
[도전]하는 것으로 배우로서 성장한 복귀작
재시동후 첫 출연 드라마 [멜로홀릭]에 대해 윤호가 하이라이트와 배역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였다.
윤호-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회생활에도 적응이 되지 않은 시기에 촬영을 시작하여서 완전히 신선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이 작품은 로맨틱 러브코미디이면서 스릴러 요소도 있고 "빛"과 "어둠"의 측면이 모두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라서 제개는 "도전"이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은호"는 보통때는 촌스런 대학생이지만 특수능력을 써서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지요. 게다가 상대에 따라 전혀 다른 태도를 취하거나 감정 폭이 달라지기도 하고요.
그런 점이 은호라는 배역의 매력인 한편 연기하는 부분이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연기라는 것은 역시 심오한 것이구나"하며 재인식하게 되었고, 배우로서도 한단계 올라설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은호와는 순수함과 여성을 사랑하는 방법이 닮아서... 지금까지 한 작품 중에 저와 싱크로율이 가장 놓은 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 윤호로서도 캐릭터를 통해 제 자신의 진심을 다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 자신도 대본을 읽으면서 깜짝 놀란 대반전 전개도 있으니까, 여러분도 즐겁게 시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