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Extra Form

* 잡지마다 기사마다 거의 대부분 작년 2017년 12월21일 도쿄돔 공연을 리포트 하는데, 글쓴이, 잡지마다 시각과 주관이 달라서 같은 공연 내용이지만 포커스가 다 다릅니다. AERA는 무대장치 설명, 동방신기의 MC에 대한 애정어린 해석이 돋보이네요. 

******************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서(아이타쿠테, 아이타쿠테).

동방신기, 78만명이 도취했던 부활라이브


5대돔을 무대로 17공연. 78만명을 동원한 동방신기의 부활라이브가 끝났다. "조금이라도 팬과 가까이"하고픈 마음이 절절하게 전해진 구성. 도쿄돔 공연 최종일을 취재하였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회장을 뒤덮은 붉은 펜라이트의 "레드 오션"은 동방신기 라이브의 명물이다. 그 일렁거림은 한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2017년 12월 21일 오후 6시. 도쿄돔 내의 조명이 꺼지자 5만명인 넘는 팬이 손에 든 븕은 팬라이트가 일제히 빛났다. 출현한 것은 그야말로 "레드오션". 새빨간 바다가 일렁이는 중, 오프닝 영상에서는 검은 망토를 두른 여성이 윤호(31)와 창민(29)를 이끌어 내고 있다. 무거운 문 안쪽에는 다른 세계가 펼쳐져 있는 근미래적인 다이내믹한 영상은 마치 단편영화와도 같은 퀄리티다.


쾅~하는 소리에 정신이 들어보니 메인스테이지의 양 끝에 윤호와 창민. 쇼 타임이 시작되었다.

"두 사람의 역사는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런 마음이 담긴 부활 라이브 "동방신기 LIVE TOUR 2018~ Begin Again~. 오프닝을 장식한 복귀 제 1탄 싱글인 Reboot에서 이미 두 사람의 존재감에 압도되었다.
강력한 비트.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절도 있는 댄스...


노래에도 무대장치에도


무대에 그려진 쌍두의 불사조는 권위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 쌍두 독수리처럼도 보였다. "절대왕자의 귀환"을 상기시킴과 동시에 "윤호와 창민의 재능이 하나가 된 것이 동방신기다"라는 실감이 가슴으로 다가왔다.


"팬과 만나고 싶은 마음을 '노골적으로"표현하였다"라는 창민의 곡 소개로 6만명이 "보고 싶어 만나고 싶어 견딜 수 없어"를 대합창. 노래가 마음의 거리를 줄이는 것이라면 물리적인 거리를 가깝게 한 것은 참신한 무대장치와 다양한 연출이었다. 특히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로 놀랐던 것은 이동식 무대였다. 좌우 스탠드석까지 스칠 듯 아슬아슬하게 연장된 메인스테이지에 눈길을 뺏기는 중에. 이번에는 아레나 중앙에 설치된 서브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길이의 3배나 되는 무대 통로가 360도 회전하기 시작했다.  장방형의 뼈대 구조인 무대가 관객의 머리 위를 이동하며 지나간다. 또한 이 무 대는 중앙에서 좌우로 나뉘어져 스탠드 석 가까이까지 이동하여 두 사람을 아레나 구석구석까지 데려다 주었다.

윤호와 창민도 이 무대장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메인스테이지를 끝에서 끝까지 달리거나 무대 중앙 통로를 반복하여 왕복하였다. 그 뿐이 아니다. 아레나 바깥을 한 바퀴 도는 토록코에 타고 사인볼을 객석에 던지고 와이어 플라잉으로 스탠드석의 최상층 가까이까지 날라간다. 약2년 만에 재회한 팬 한사람 한사람과 눈을 맞추려고 하는 듯, 정말 도쿄돔을 동분서주하였다.


다가오지 말아주세요


아름다운 일본어로 블랙조크를 연발하는 창민과 금세 장난스럽게 구는 윤호. 두 사람의 "느긋~한" 토크도 동방신기 라이브의 즐거움이다.

예를 들어 창민은 팬의 응원 보드를 보고, "4명이서 오.카.에.리 라고 한 문자씩 들고 서있으려 한 것 같은데 오.에.카.리 가 되어서 좀 아깝구나 싶었어요" 토크를 마치고 노래를 부르려고 하는 두 사람에게 팬이 "에~~"하고 목소리를 높이쟈, 이번에는 "에~~ 하는 소리를 들으면 더더욱 다음 곡으로 가고 싶어진단 말이죠" 라며 "도S"한 발언으로 들끓게 하였다.


한편 와이어 플라잉을 끝낸 후 윤호는 "남자의 아픔이 있었지만 그것을 참아가면서 여러분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하며 돔을 폭소시키고, 투어 타이틀을 "비기아게"라고 줄여 부른 창민에게 "나를 윤짱이라 부르는 것과 같네! 창짱이라 하면 좀 이상하지만"


라이브 중반의 두 사람에겐 특히 웃음짓게 되었는데, 창민이 자신이 말하는 동안 점점 다가오는 윤호에게 가까이 온다면 지적할 때다. "자신이 지구의 중심이 되고 싶은 것은 알겠는데, 밸런스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무대에선 센터로 다가오지 말아주세요"
너무 좋아하는 창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픈 윤호의 무의식의 욕망이 드러났다, 틀림없이 팬들은 이렇게 생각하였을 것이다.


온힘을 다하여 노래하고 춤주다.


앙코르를 포함하여 전 27곡. 3시간 반에 걸친 이번 라이브. 이 라이브를 마무리 한 것은 복귀 후의 새 싱글에 수록하기 위해 새롭게 다시 녹음한
Begin~Again Version~이었다.


서로 이어지는 감촉을
이제 언제나 확인하자 지금 이야기가 Begin


그렇게 노래하는 동방신기의 대표적 발라드다. 팬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의미 깊은 곡인 것이다. 라이브는 처음부터 끝까지 팬을 생각하는 두 사람의 마음으로 꾸며졌다. 
앙코르 도중, 엔딩토크에서는 "여러분은 소중한 존재. 앞으로도 지켜나가고 싶습니다"하며 윤호가 말하니, 창민도 이렇게 이어갔다.
"여러분에게 받은 기적과도 같은 사랑 덕분에 저희 둘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있을 곳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할 수 있는 한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겠지요. 그것을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다. "세상에는 아무도 모르게 상처입은 사람이 많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소중한 이들의 손을 잡고 안아주고 위로해 주세요. 추운 겨울에는 그런 사랑이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오는 순간, 윤호의 뒷 모습을 카메라로 잡았다. 뒤를 돌아본 채 팔을 빙글빙글 돌리며 외치듯이 말하는 "We Are T! 여러분은 나의 자긍심이다!"

고마워요. 우리들의 자긍심, 동방신기. 그런 팬의 마음속 외침이 들려오는 듯 했다.


99DE17455A71008C30F51B

사진 설명: 본지 1월 1/8 합병호의 인터뷰에서는 "체력이..."하며 자신없어 보이는 표정을 지었지만, 퍼포먼스는 쇠퇴는 커녕 오히려 파워 업.
발라드 곡에서는 8,000개의 스와로프스키를 수 놓은 셔츠를 입고, 글자 그대로 눈부신 빛을 발하며 등장하였다.


?
Comment '3'
  • 인럽 2018.01.31 11:43
    12월 21일 공연리포라 그런지 창민의 마지막 멘트가 더욱더 이해가 되네요.
    어떤 상황에서라도 힘내야만 했을 그들의 무대에 감사하고.번역해주심에 또 감사드립니다.
  • 로랑쨩 2018.02.01 04:43
    번역 감사드립니다♡
  • haellee 2018.02.02 02:34
    2018년2월5일 자라는건 이 리포트가 그날호에 실린다는 의미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동방신기 8집 The Chance of Love 티저 드리프 2018.03.19 977
1867 기타 스캔+번역] 2017년 11월 haru*hana(ハルハナ)VOL.45 2 tvxqdrip 2018.02.09 1916
1866 기타 스캔+번역] Re라이프 매거진 유토리라 2017년 11/5호( 주간아사히 증간) -윤호 4 tvxqdrip 2018.02.09 1227
1865 사진 SCAN+인터뷰 번역] 월간 스카파 2017년 11월호 윤호 1 tvxqdrip 2018.02.08 1278
1864 기타 번역] 잡지 BAILA 에디터:일하는 30대 여성이【동방신기】를 주목해야 할 8가지 이유 - 번역 3 토마토 2018.02.08 928
1863 사진 SCAN] 2017년 11월호 한류피아 ( 윤호) 2 file tvxqdrip 2018.02.07 1377
1862 사진 Scan] 2017년 6월호 Arena 윤호 5 file tvxqdrip 2018.02.06 1275
1861 사진 170925 Travel Set Photo album 7 tvxqdrip 2018.02.03 1277
1860 기타 번역] Choa 67호 (20180130 발매) 동방신기 롱 인터뷰 & 1/21 쿄세라돔 공연 리포트 전문 번역 6 토마토 2018.02.02 939
1859 영상 번역]일본 공홈 - 동방신기의 쇼가나잇! 004 - 라멘 만들기 - 자막합본 8 토마토 2018.01.31 1500
» 기타 번역] AERA (1/29발매) 2018년 2월5일자- 동방신기 5대 돔 라이브 리포트 - 번역 3 토마토 2018.01.31 527
1857 기타 번역] 가정화보 家庭画報, kateigaho.com의 동방신기 LIVE TOUR 2017~Begin Again~공연 리포트- 전문번역 4 토마토 2018.01.30 562
1856 기타 번역] 일본 공홈 신기획 동방신기일본 전통시 川柳 센류우 - 주제: 비긴 어게인 투어를 끝낸 감상 4 file 토마토 2018.01.30 578
1855 기타 번역] entertainmentstation 레포 : 동방신기, 2년반 만에 완전 부활!-전편, 후편 전문번역 4 토마토 2018.01.29 642
1854 영상 번역] 2018 동계 비기스트 회보 부록 영상 골드미션 R - 자막합본 19 토마토 2018.01.27 3368
1853 영상 번역]180126 도데스카 동방신기 인터뷰 자막합본 7 토마토 2018.01.26 12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