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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나 르포는 첫날과 두째날 공연이 많은데 마지막날 공연 르포는 그렇게 많지 않네요. 그 중 가장 많이 읽힌다는 마지막 날 공연르포입니다.

다들 마음 속에 호우 속 장절한 닛산 스타디움 하나씩 품으시긔. 물론..발번역 헤아려 읽어주긔.. ㅠ


https://spice.eplus.jp/articles/193037



부활에서 재생으로、호우속 닛산 스타디움에서 본 동방신기의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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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 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
2018.6.10 日産スタジアム

동방신기에게 있어 3번째의 전국 5대돔 투어인 [동방신기 LIVE TOUR 2017 ~ Begin Again~]. 삿포로 돔을 시작으로 삿포로, 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와 추가공연 포함, 자기들의 공연으로서는 최다 돔 공연 횟수가 되는 전국 5대돔 17공연에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78만명을 동원하고 마무리한 장대했던 이번 투어는 2015년에 입대한 윤호, 창민과의 약 2년 반만의 재회의 장이기도 하여서, 공연장은 그 어느 때 이상으로 특별한 장소였다.


그런 돔 투어로부터 약 4개월, 그들, 동방신기는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섰다. 6월 8일, 9일, 10일에 열린 라이브는 두말 필요없는 매진.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간 단독 공연은 아티스트 사상 첫 위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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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닛산 스타디움에 선 것은 5년만이다. 5년전에 본 풍경을 다시 눈 앞에서 보게 된 그들은 몇 번이나 몇 번이나 감사의 말을 입에 올렸다. 이제 "동방신기"라고 들으면 그 존재를 모르는 이는 없다. 그러한 존재가 된 지금도 그들은 언제나 무대 위에서 겸손한 말을 관객에게 전한다. 이번 닛산 스타디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 말들에 결코 거짓은 없었다. 지금은 티켓 입수가 곤란할 정도로 당일 매진되고마는 그들이지만 일본 데뷔 당시에는 작은 라이브 하우스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모국에서는 이미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서 당황스러운 때도 많았을 것이다. 입지가 다져진 곳의 무대가 아니었고, 그들은 새롭게 겪는 시련 속에서 처음부터 개척해 나갔다. 그들은 분명, 지금도 그 당시의 풍경을 잊지 않았을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그들에게 자신들을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서서히 늘어가는 기쁨은 진정한 것이었으며, 그것이야말로 그들에게 의지가 되었음이 틀림 없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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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지금, 자신들을 사랑해 주는 이들을 "동방신기의 프라이드"라고 부르는 것은, 응원해 주는 사람들과 함께 자신들의 노력과 실력으로 쌓아올린 지위와 역사를 의미하는 말임과 동시에, 강하고 끈끈한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MC에서 윤호가 말한, "언제나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한 것에서도 그러한 뜻이 강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윤호와 창민 모두,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놓지 않는 퍼포먼스와 가창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려고 전력을 다하는 그 모습에서 말 이상의 사랑과 자긍심을 발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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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스타디움 2일 째 공연일은 한여름 날씨였으나, 마지막 공연일은 돌변한 장대비 날씨. 그런 호우 속에서 그들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3시간이 넘는 라이브를 끝까지 전력을 다하여 청중을 매료하였다. 진정 그날 내린 비는 공연중지가 당연할 정도의 강우량이었으며, 그들을 비춘 거대 스크린에는 그들에게 격하게 부딪히며 내리는 빗줄기가 뚜렷이 보였다. 3곡째로 부른 Humanoids에서는 무대에 고인 빗물이 두 사람의 내딛는 춤사위에 닿아 다시 물보라가 되어 하늘에서 춤을 추었다. 때때로 젖은 머리를 쓸어올리며 춤추는 두 사람. 의도치 않았던 치열함이 더해져, 그 어느때 이상으로 퍼포먼스가 다이내믹하게 돋보였다.


비에 젖은 무대는 미끄러지기 쉬워 점프하기 어려운 환경임은 틀림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겐 "적당히"라는 것이 없었다. 완벽한 스타일로 전곡과 마주하였다.


Superstar에서는 댄서들과 아수라적인 퍼포먼스를 힘차게 또 아름답게 선보이고, B.U.T(BE-AU-TY)에서는 본 무대에서 단번에 후방 서브 무대까지 비행하여 이동하였다. 이번 라이브는  [동방신기 LIVE TOUR 2017 ~ Begin Again~]의 스페셜 버전이라서, 도쿄돔에서도 같은 연출이었으나, 이번 비행 거리는 도쿄돔의 3배라고 하니 놀라울 뿐이다. 경쾌하게 들어맞는 사운드감과 중독성 있는 프레이즈로 관객들을 끌어당기더니, 계속해서 거대한 스케일의 다이내믹한 곡 Spinning로 이어내고, 슬랩과 후크가 약동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Survivor로 멈출 기세 없이 공연장을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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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누그러지는 발라드 곡 One and Only One에서는 두 목소리의 어울림이 얼마나 좋은지 실감할 수 있는 코러스 워크로 관중을 매료하였다. 때때로 눈을 감고 노래를 길게 이어가는 창민의 달콤하고도 원만한 가성과, 마지막 가사를 부드럽게 노래하는 윤호의 목소리는 매우 듣기 좋았다. 


영상 다음에 이어진 미들넘버 "시아와세이로노 하나"에서 두 목소리의 지문이 각각 뚜렷하게 나타난 따뜻한 노래는 관객들에게 올곧게 다가갔다. 이 곡에 담겨진 "영원한 사랑"은 그들이 노래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변함없는 메시지였을 것이다. 어디까지라도, 변함없이, 앞으로도 언제까지나 사랑하겠다고 맹세하는 이 노래는 빗줄기 속에 아름답게 울려퍼졌다.  바램이 담겨진 창민의 외침에 빠져드는 Bolero에도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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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후반의 하이라이트 솔로 무대. 객석에서 "정윤호" 콜이 더해지는 중, 품격 감도는 강력한 댄스와 역시나 대단한 댄스스킬을 선보인 윤호의 Drop과 높은 키의 아름다움과 찰나적인 멜로디를 감정을 듬뿍담아 노래한 창민의 Forever Love(X JAPAN커버)에 큰 환성과 박수가 들끓어 올랐다. 또한 Purple Line, Why? Keep Your Head Down에서 박차를 더해, 라스트까지 한숨에 내달린 그들은 앙코르에서도 대표곡인 Rising Sun을 부르는 등, 동방신기를 남김없이 즐기도록 해 주었다.


그리고 이 날, 그들의 입에서 9월부터 시작하는 전국 32공연의 아레나&돔투어의 개최가 발표된 후, 7월25일에 발매되는 신곡 Road가 불리워졌다. 매우 내츄럴한 세계관의 신곡을 그들은 좌우로 크게 손을 흔들며 노래하였다.


"여기에서부터 다시 동방신기의 역사가 시작한다"는 의미의 "Begin Again"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라이브인지라, 동방신기가 "Begin~Again Version"을 불렀을 때, 미리 배포된 라이트가 객석에서 [WE LOVE TOHOSHINKI]의 문자가 띄워 올려졌다. 


2년간의 활동 휴지기를 보내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새삼 새롭게 느낄 수 있었던 라이브였다. 장대한 대지가 동방신기 색으로 붉게 물든 닛산 스타디움의 광경과, 다 같이 흠뻑 비에 젖어 목소리를 함께 했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을 그들은 앞으로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9월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미래에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그들과 그들을 지탱해 온 팬들의 웃음이 널리 번져나갈 것을 절실히 바라는 바이다. 

 

取材・文=武市尚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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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2018.06.17 04:21
    잘 읽었어요. 언제나 번역 감사해요 ㅠㅠ
  • ㅇㅇ 2018.06.18 16:40
    감사합니다. 토마토님 복받으실거예욤ㅎㅎ
  • haellee 2018.06.18 20:19
    저곳에서라면 폭우라도 맞고싶은ㅜㅜ 번역본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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