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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말한다 ① 최신 투어「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


2018년9월26일, 사이타마 수퍼아레나 공연으로 개막한 「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가 올해 1월20일 쿄세라돔 오오사카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투어는 9월에 발매한 최신 앨범 TOMORROW을 내결고 전국 8개 지역 24공연의 아레나 투어를 감행. 연말연시에 걸친 그 파이널 공연이 도쿄돔과 쿄세라 돔에서 모두 9공연이 열렸다.


압권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마친 동방신기의 인터뷰 포함, 오피셜 라이브 레포트를 게재합니다. 제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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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펜라이트로 만들어 내는 "레드 오션", 그 박력도 볼 만한 포인트 중 하나다


두 사람은 이번 투어 테마에 대해, 도쿄 돔 공연을 마치고 나서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해주었다.


이번 투어 테마는 "진화"입니다. 재시동 하고나서 첫 오리지널 앨범 투어이고, 저희들은 이후에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동방신기의 변화를,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형태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윤호)


저의 테마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솔직"입니다. 이 3년 정도는 돔투어를 하거나 닛산스타디움 공연을 하는 등 큰 무대에서의 라이브가 이어졌는데, 이번에는 아레나 투어로, 대형 셋트를 설치하는 것 대신, 저희들의 아티스트로서의 진화와 저희 둘의 모습을 그대로 솔직하게 보여드리는 것이 테마였지요 (창민)


이번 앨범 TOMORROW에 수록된 셔플리듬 넘버인 「Yippie Ki Yay」로 상쾌하게 개시. 두 사람의 의상도 단색조의 단정한 격자무늬 수트였고 클래시컬하달까, 시크한 분위기의 예상 밖의 시작이었다.
첫 곡에 이은 Showtime, Something, Get Going 는 투어에 처음 도입된 혼 섹션이 돋보이는 미들템포 곡이어서 힘찬 느낌 보다는 화려함, 에너제틱이라기 보다는 스타일리쉬한 인상이 남았던 셋리스트로 무대를 전개하였다.
또한 여성 댄서를 본격적으로 기용함으로써 화려함의 향상됨이 이어졌고, 중반의 「운명(The Chance Of Love)」에서는 4명의 여성 댄서와 품위있고 어른스러운 섹시함이 우러나는 무대를 펼친 것도 진화/변화의 하나라고 할 수 있었다.


동방신기라면 Rising Sun 이나 Why?Keep Your Head Down, “O”-正・反・合과 같은 격렬한 댄스곡이 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곡을 준비해보자, 하는 것부터 이번 투어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에 영감을 받은 것도 있고, 그런 식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무대를 내보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윤호)


솔직히 지금까지는 여성 댄서와 어울리는 연출이나 안무는 좀 피해왔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화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룰을 깨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공간이라도 남녀의 밸런스가 변하는 것 만으로도 전혀 다른 분위기가 되고, 여성 댄서를 기용하여 저희들 한사람, 한사람의 남자로서의 매력을 관객들이 더욱 즐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여성 댄서를 추가하였던 것입니다 (창민)


라이브의 두번재 파트의 막을 연 덥스텝 풍의 Jungle에서는 거칠고 원시적인 야성미를 방출하고, 최신 싱글 Jealous에서는 작열하는 듯한 마음이 전해져 오는 정열적인 무대로 매료, 하는가 싶더니 I Love You, Telephone, 明日は来るから〜TOMORROW Version〜 으로 이어지는 발라드 코너에서는 한층 깊어진 풍윤한 가성으로 공연장을 로맨틱하게 감쌌다.


특유의 웅장한 퍼포먼스는 본공연 마지막 파트에서 Trigger, “O”-正・反・合으로 마음껏 발휘, 보여줄 때 화끈하게 보여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더우기, 이번 라이브에서는 중반에 각자의 솔로곡을 선보였는데, 윤호는 2015년에 발매된 솔로앨범 U KNOW Y 에 수록된 야무진 댄스넘버 Burning Down를 선곡.


윤호는 이전부터 조금씩 라이브 연출에 참가해오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Burning Down은 솔로곡인 것도 있고,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자신이 연출을 해보겠다는 의욕이 느껴져서 든든했습니다. 이대로 가면, 언젠가 라이브를 전부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자신의 무대를 대하는 자세가 강하게 느껴진 장면이었습니다 (창민)


창민은 2018년 발매된 동방신기의 싱글 Road의 커플링으로 수록된 자신의 첫 일본어 작사곡인 In A Different Life를 자신의 어쿠스틱 기타 반주로 선보여, 두 사람의 선명한 대조를 그려내었다.


창민이는 지금까지 늘 강한 목소리나 고음을 담당해 왔지만, 이번 투어로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 색깔을 더욱 다양하게 가지고 있구나, 하고 확신했습니다. 특히 차분한 곡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올 수 있는 달콤함이 더해져서, 목소리만 듣고 있어도 반할 정도죠. 솔로곡인 In A Different Life도 그렇고, Telephone 이나, Get going 등 이러한 곡들에서의 창민이도 멋지구나 생각합니다 (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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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말한다 최신 투어「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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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는 Share the World . SHINE, High Time의 메들리를 보르면서 각자 플로트에 타고 아레나를 돌며 관객석에 사인볼과 프리스비를 던지는 약속된 서비스타임부터 시작. 이후 신작 앨범 TOMORROW에서 This is my Love와 팝디스코 풍인 大好きだった를 연속투하, 공연장을 들끓게 하였다. 두 사람에게 라이브에서 노래하면서 곡이 갖고 있는 파워가 한층 더해졌다고 생각하는 곡을 물어보니 돌아온 대답은 이 두 곡이었다.


저는 This is my Love입니다. 분명 관객들의 앞에서 노래하면 좋은 노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은 있었지만, 영어 코러스 부분을 관객분들이 응원하면서 불러주시는데 그게 하모니가 되었어요. 이 곡의 장점을 더욱 끌어냈다는 생각이 들고, 관객분들에게도 행복한 기분을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윤호)


저는 大好きだった 입니다. 조금 복고적인 느낌의 곡조이고, 처음에 스탭으로부터 밝음과 애절함의 양면을 살렸으면 좋겠다고 들어서, 제 안에서 좀처럼 파악이 되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라이브에서 노래하면서 곡에 대한 인상이 변했고, 이 곡 덕분에 제 레퍼토리가 늘어났다는 감각이 생겼어요. 저도 알지 못한 제 자신을 이끌어 내준 곡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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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종반에는 토로코에 올라타고,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어울렸다.


마지막은 Weep으로 관객과 합창하여 공연장을 하나로 만들고, 화기애애함 넘치는 분위기였던 이번 라이브.


활동휴지중 2년간은 다시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고 필사적으로 원했었기때문에 이 1년 동안은 매우 귀중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계산해보니 이 1년간은 한 주에 한번은 계속 라이브를 해 온 것 같습니다. 그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그것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기다려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가능했던 것이겠지요. 다시 한번 이번 투어에 오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창민)


최근 들어 관객분들과 함께 라이브를 만들겠다는 마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도 있어서 이번 투어에서는 SNS를 이용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코멘트를 MC에 도입했습니다. 이번에 투어를 해보고나니, 지금 제가 생각하는 방식과 가치관이 옳았구나 하는 확신이 생겼고, 앞으로는 더더욱 여러분과 라이브로 하나가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윤호)



인터뷰/ 글: 猪又 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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